[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마트가 청년층 일자리 문제 해소에 팔을 걷었다.

롯데마트는 12월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60여 명의 ‘유통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통 드림 메이커스’는 롯데마트가 롯데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포함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 60여 명은 유통 현직 전문가들의 실무 교육과 취업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과 실습 기회를 받았다. 중국 상하이로 유통 견학을 떠나기도 했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 노하우를 몸소 익힌 유통Dream메이커스 1기는 상반기 롯데그룹 스펙태클 전형 합격자를 포함해 총 2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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