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PWM은 1월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PWM 서울프리빌리지센터에서 골프선수 이정은6(대방건설), 김자영2(SK네트웍스)과 브랜드 홍보 및 선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정은과 김자영은 이번 시즌 신한PWM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우선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고객 초청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신한PWM이 프로골퍼 이정은, 김자영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프로골퍼 이정은,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 프로골퍼 김자영 [사진=신한금융그룹]](/news/photo/202001/36344_31408_5831.jpg)
신한PWM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정은과 김자영에게 전담 PB를 배정해 신한PWM만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이정은은 1996년생 프로골퍼로 지난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장애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감동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1991년생 프로골퍼 김자영은 2009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입문한 뒤 미녀골퍼의 대명사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정은은 “지난해 신한PWM의 지원 덕분에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는 신한PWM의 후원을 발판삼아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겠다. LPG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은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KLPGA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은 “두 선수가 대회에만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합자산관리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출범한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금융투자의 복합 모델이며, 고자산 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