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나는 쏠(SOL)로’ 신한은행, ‘맞춤형’ 신용 상태 제공으로 정보 격차 줄인다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30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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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신용관리’ 서비스 출시… 신용상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신한은행이 애플리케이션 쏠(SOL)을 통해 간단하게 신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MY신용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애플리케이션 쏠(SOL)을 통해 간단하게 신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MY신용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신한은행]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2월 30일 신용상태 및 변동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Y신용관리’ 서비스는 신한 쏠(SOL) 애플리케이션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의 신용정보 조회와 맞춤 신용관리 팁, 추천 대출상품 및 한도 조회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대출이 없는 고객도 쏠만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의 ‘MY신용관리’ 서비스는 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신용평가 기관의 정보가 아니라는 뜻이다. ‘매우우수’에서 ‘위험’까지 7등급으로 세분화한 신용 상태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 시점을 시작으로 매월 15일과 말일 기준 최대 2회 재평가한다.

또한 ‘맞춤 신용관리 팁’을 활용하면, 개인별 최대 5가지 항목에 관해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이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 쏠(SOL)에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대출 상품의 예상 한도도 함께 제공해 본인의 신용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은행이 평가하는 실질적인 신용정보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의 신용 관련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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