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 일자리창출 기여 부문 ‘SW기업경쟁력대상’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2.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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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고용률 40% 증가… ‘일자리 창출’ 기여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비젠트로가 ‘제19회 SW기업경쟁력대상’ 일자리창출 기여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창출 기여부분 대상은 큰 의미가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 동안 40% 이상의 고용증가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인력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비젠트로가 일자리 창출 부문의 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사진=비젠트로]
비젠트로가 일자리 창출 부문의 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사진=비젠트로]

비젠트로는 2011년 삼성SDS 분사 당시 20여명의 인원으로 ERP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이후 꾸준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 역량을 발휘했다. 결국 약 9년여가 지난 현재 임직원 약 140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IoT와 ChatBot, RPA, AI를 기반으로 한 UNIERP(유니이알피), UNIMES(유니엠이에스), UNIPORTAL(유니포탈), UNIBI(유니비아이) 등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하는 등 토탈 IC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고, 지난 2019년에는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성장이 곧 좋은 복리후생을 가능하게 하는 밑바탕이다.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은 소프트웨어 산업에 기여한 국내 우수 기업을 선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W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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