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첨단 커넥티드 기술 적용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4.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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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 신규 적용,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 사양 기본적용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현한 리스펙 코란도와 리스펙 티볼리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Respect)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코란도, 티볼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Respect)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2일 밝혔다.

리스펙 코란도·티볼리에 적용되는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은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쌍용차는 크게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인포콘만의 강점이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아울러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됐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적합한 조치를 제공하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 디젤 모델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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