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 Solar, PV ModuleTech 발표 태양광발전 금융 타당성 평가서 ‘AAA’ 획득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4.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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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결정에서 단결정 웨이퍼 바뀌는 추세 빠른 대응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최근 영국 런던 PV-Tech의 마켓리서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사분기 태양광발전 금융 타당성 평가(Bankability Ratings)에서 세계 톱 태양광 모듈 기업인 중국의 론지솔라(Longi Solar)가 태양광 모듈기업으로는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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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PV ModuleTech가 발표한 2020년 1사분기 태양광발전 금융 타당성 평가에서 모듈 기업으로는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Longi Solar의 연도별 등급 변화 추이 [자료=론지솔라]

PV ModuleTech의 태양광발전 금융 타당성 평가시스템은 전 세계 태양광 모듈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제조기술과 금융 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산 분석 모델을 활용해서 기업의 금융 타당성과 연관해서 점수를 매겨서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PV ModuleTech의 금융 타당성 평가를 처음 고안한 태양광산업 분석가인 핀레이 콜빌 박사에 따르면 “Longi는 A, B 등급을 획득한 다른 모듈 공급기업과는 차원이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면서, “Longi는 태양광 기술이 다결정 웨이퍼에서 단결정 웨이퍼로 바뀌는 추세를 확신하고 적기에 현명한 투자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AAA 등급을 수상한 Longi의 데니스 쉬 선임부사장에 따르면 “Longi는 항상 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개발과 금융 건전성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신뢰성 있는 고객과의 제품생산 계약,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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