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워시큐, 봄철 집안정리 TIP 소개… 셀프빨래방 이용으로 손쉽게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5.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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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 진드기 및 이불먼지, 열풍건조로 제거 효과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입춘 뒤 쌀쌀했던 꽃샘추위를 지나 완연한 봄이다. 옷장을 가득 채웠던 겨울옷과 침구류를 계절에 맞게 교체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동안 사용했던 침구류나 의류를 깨끗이 세탁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겨울에도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리 전 세심한 세탁과 건조 과정이 필수다.

이를 위해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와스코의 셀프 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가 봄철 집안정리 TIP을 소개하며 창업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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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워시큐의 IPSO 세탁장비와 자체개발 상업용 콘덴싱 건조기 [사진=AMPM워시큐]

두꺼운 패딩과 침구류의 경우 가정에서 세탁할 수 있지만 부피 때문에 세탁과 건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겨울 의류 특성상 소재 및 충전재의 복원을 주의하며 빨래해야 한다. 물빨래가 끝난 즉시 건조기를 이용하면 완전 건조될 뿐만 아니라, 충전재의 복원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셀프 빨래방을 이용하면 부피가 큰 겨울 빨랫감을 최소한의 시간으로 세탁·건조할 수 있다.

침구류는 보통 물세탁을 권장하지만 울이나 가죽 소재의 의류는 드라이클리닝으로 빨래하는 것이 적합하다. 패딩이나 구스다운 점퍼는 중성세제를 넣고 울코스를 사용해 단독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정이나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하더라도 소재에 따른 세탁법을 달리해야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침구류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와 이불먼지를 확실하게 제거해야 피부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AMPM워시큐’는 와스코에서 자체 개발한 콘덴싱 건조기 도입과 판매를 시작했다. 열효율을 높이고 내열성 소재를 이용한 건조기는 최대 건조효율을 발휘해 침구류의 신속한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최적의 열풍 밸런스로 섬유 손상을 방지해 건조물을 보호한다.

빨래를 마친 세탁물을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 관계자는 “겨울철 의류는 최대한 충전재가 눌리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며,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패딩 및 침구류를 보관하고 세탁물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하면 습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팁을 전했다.

이처럼 의류나 침구류 세탁 관리에 셀프빨래방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셀프빨래방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은 우수한 세탁장비,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앞세워 지난 1월 오픈 3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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