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룩스와 신형 콘덴싱 건조기 유통·판매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와스코(대표 박도홍)가 3월 2일, 유니룩스(대표 송봉옥)와 신형 콘덴싱 건조기 유통·판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니룩스에서 운영 중인 크린업24 셀프빨래방에서 와스코의 신형 콘덴싱 건조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와스코가 자체 개발한 신형 콘덴싱 건조기의 유통 및 판매를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교류 및 AS 업무를 통한 유통, 판매를 비롯해 관리 및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협력할 예정이다.
기존 대형 상업용 건조기와 달리 설치공사 시 배기 덕트 없이 설치가 가능한 와스코의 상업용 콘덴싱 건조기는 설치가 간편할 뿐 아니라 열손실을 최소화한 특허기술이 접목돼 건조 효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동작 상태 확인과 조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세탁물의 훼손과 엉킴을 최소화한 좌, 우 리버싱 기능 등 사용 편의성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와스코는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의 운영 본사이기도 하다. 워시큐는 지난 1월 오픈 3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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