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쁘띠 몽쉘, 새 단장… 크림 함량 높여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7.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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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타드&카라멜’ 및 ‘레몬&그린티’로 소비자 공략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월 1일 ‘쁘띠 몽쉘’ 리뉴얼을 통해 신제품 2종 ‘쁘띠 몽쉘 커스타드&카라멜’,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쁘띠 몽쉘’은 두 가지의 색다른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중량과 크림 함량을 약 3% 높이는 등 맛과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롯데제과가 쁘띠 몽쉘 ‘커스타드&카라멜’, ‘레몬&그린티’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쁘띠 몽쉘 ‘커스타드&카라멜’, ‘레몬&그린티’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쁘띠 몽쉘 커스타드&카라멜’은 달콤한 캐러멜 케이크 속에 고소한 커스타드 크림과 잼이 들어 있다. ‘쁘띠 몽쉘 레몬&그린티’는 녹차 케이크 속에 상큼달콤한 레몬 크림과 잼을 함유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커스타드&카라멜은 커피와 잘 어울리며, 레몬&그린티 차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 1월 ‘쁘띠 몽쉘 크림’과 ‘쁘띠 몽쉘 카카오’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아담한 크기로 만들었고, 생크림 함량도 높이는 등 맛과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제과 측은 “쁘띠 몽쉘은 지난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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