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롯데제과, ‘롯데자이언츠’ 선수용 맞춤 껌 제작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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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향상 위해 전준우, 마차도 등 9명에 맞춤형 껌 전달해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6월 26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특수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가 롯데자이언츠의 성적 향상을 위해 선수 맞춤형 껌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가 롯데자이언츠의 성적 향상을 위해 선수 맞춤형 껌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성적 향상을 기원하며 지난 4월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용 맞춤 껌과 선수단 전용 껌을 특수 제작한 뒤 제공한 바 있다. 이는 껌을 통해 선수들의 근력 강화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 운동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2차로 전달한 껌에는 전준우, 마차도, 서준원, 스트레일리, 샘슨 등 9명의 선수용 맞춤 껌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선수용 맞춤 껌 제작을 위해 약 8개월 간의 선호도 조사 및 개발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연구원들이 롯데자이언트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한 개개인의 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물성의 강도, 맛, 크기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취합해 맞춤형 껌을 제작했다.

이번 맞춤형 껌 제작에 참여한 롯데중앙연구소 Sweet 연구팀은 “선수들 개별 면담 및 기호 조사를 통해 각 선수마다 기호의 차이를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껌을 제작하려고 했다”며, “껌의 긍정적인 효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껌 저작의 다양한 효능을 임직원에게 알리고자 껌을 씹으며 회의하는 문화 조성, 출 퇴근 시 껌 씹기 등 다양한 저작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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