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산업용 카메라의 글로벌 선도 제조업체인 Basler AG(www.baslerweb.com)가 2015년도 연간 결산 감사 자료를 발표했다.
그룹 매출은 2015 회계연도에 8,540만유로로 8% 증가했다(전년도 7,920만유로). 전략적으로 카메라 비즈니스가 솔루션 비즈니스를 대체하면서 카메라 매출이 전년 대비 15%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결산 보고 대상 기간 동안 독일 머신 비전 부품 산업은 9% 성장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Basler AG의 시장 점유율은 또 다시 증가한 것이다.
세전 이익은 910만 유로(전년도 1,110만 유로, 18% 감소)이며, 세전 이익률은 11%로 집계되었다(전년도 14%). 이러한 결과를 통해 회사에서 앞서 제시한 실적 목표의 상한을 달성한 것.

경영 활동을 통한 현금 흐름은 1,290만유로(전년도 1,600만 유로, 19% 감소)로 집계되었으며, 경영 활동과 투자로 인한 현금 흐름 합계 금액으로 계산된 잉여현금흐름은 360만유로(전년도 740만유로, 51% 감소)에 달했다.
계획에 따라 2015 회계연도에는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했다. 전년도의 높은 수익률과 현금 흐름 수준은 천천히 감소되었으며 회사의 미래에 투자되었다.

2015년의 견고한 연간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금년 주주총회에서 주당 0.58유로의 배당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세후 실적의 30%를 배당하는 것에 해당된다.
바슬러그룹은 2016 회계연도 매출이 9,000만유로에서 9,200만유로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익성에 있어서는 매출 상황에 따라 9%에서 10% 사이의 견고한 세전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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