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맥슨모터(maxon, 이하 맥슨)는 지난 2001년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고품질 모터와 관련 솔루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스위스의 기술력을 포석으로 이제 국내 산업계 특히 의료, 자동화, 모빌리티 분야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설립된 국내 생산 법인 맥슨 모터매뉴팩쳐링 전경 [사진=맥슨모터코리아]](/news/photo/202012/40710_38252_374.jpg)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열리고 있다. 여기에 인더스트리 4.0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관련 제조, 물류 자동화, 드론 및 UAV, 자율주행 차량 활성화 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맥슨모터코리아는 로봇 관절에 최적화된 고토크의 모터와 하모닉 및 사이클로이드 기어, 물류 로봇, AGV를 위한 휠 드라이브, 드론 모터, 무인 차량의 라이다 센서에 적용할 수 있는 모터, 무인 선박에 사용이 가능한 수중 모터 등 다양한 통합 모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생산 법인의 자체 R&D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스템기술사업부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맞춤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하고 있다.
![2001년 맥슨모터코리아 창립기념식 : (좌측부터) 설호철 맥슨모터코리아 회장, 칼왈터 브라운 맥슨 그룹 회장, 유르겐 마이어 맥슨 그룹 명예 회장, 오이겐 엘미거 맥슨 그룹 CEO [사진=맥슨모터코리아]](/news/photo/202012/40710_38253_380.jpg)
20년 국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업력을 쌓은 맥슨모터코리아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국내의 여러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활발한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넓히며 또 다른 신성장 동력 마련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맥슨모터코리아 설윤형 대표는 “시장의 많은 변화 속에서도 계속적으로 저희를 지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다양한 시장에 특화된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