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 중소협력업체 대상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9.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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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업 과제 발굴, 향후 정책 반영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상생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PA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 연관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업 과제를 발굴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관리 강화 △생산성 증대 △혁신기술 개발 및 도입 △사무공간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BPA에 제안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부산항만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대상 1개사에 100만원, 최우수상 2개사에 각 70만원, 우수상 3개사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향후 부산항만공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실제 사업화함으로써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기찬 BPA 사장은 “많은 항만연관산업체들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면서 “최종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항만연관산업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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