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오토닉스의 SSR(Solid State Relay) 제품의 판매 상승세가 거세다. 오토닉스는 2011년 방열판 일체형 SSR(모델명 : SRH1)을 첫 출시하며 SSR 시장에 신규 진입한 이래, 방열판 분리형, 아날로그 입력형, 소켓형 모델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SSR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오토닉스 SSR은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4,000VAC의 높은 내전압을 실현(SRS1 시리즈 제외)해 고신뢰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세라믹 기판을 채용해 절연이나 방열 효율이 메탈 기판에 비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로크로스 턴온 및 랜던 턴온 방식으로 정밀한 제어를 실현한다.

오토닉스의 SSR은 유지보수가 편리한 방열판 분리형(SR1, SRC1), 4~20mA 전류 입력으로 위상제어, 싸이클 제어가 가능한 아날로그 입력형(SRPH1), 소켓형(SRS1)을 비롯한 방열판 일체형(SRH1)까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업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오토닉스는 향후 SSR 제품에 대해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 출시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FA저널 SMART FACTORY 박 규 찬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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