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스템에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유연성 강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AMR이 생산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는 가운데 글로벌 AMR 제조사와 비견되는 토종 솔루션 기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 설비와 통신을 수행하면서 물 흐르듯 물류 공정을 처리하도록 구현하는 기술은 결코 쉽지 않다. 자율적으로 위치 및 방향을 탐색해 안전 운행하는 로봇 기술 자체도 중요하거니와 제각기 다른 생산 현장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경험칙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에서 로탈(대표 박종현)의 독보적인 역량이 부각되는 것이다.
로탈은 협동로봇을 AGV와 결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AMR로 탄생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로탈의 AMR은 생산 공정에 따라 작업자와 협업하거나, 작업자 대신 업무를 도맡아 처리할 수 있다. 원격에서 제어 가능하며, 스스로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기능도 갖춘 다재다능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로탈은 최근 컨베이어를 입힌 AMR을 선보이며 업계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로봇과 물류자동화를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젊고 실력 있는 인재들이 CIM, 로봇, 공장자동화, 머신비전, AMRs 등을 업계에 보급하고 있다.
로탈 박종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2022년 신제품 적용 확대와 매출 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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