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웨다, AI 스마트제조 솔루션 고도화… 비전검사부터 예지보전까지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10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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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없이 AI 모델 생성 척척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웨다(WEDA)가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에 강화된 분석·예측 기능을 입히고 있다. 대부분 제조기업들이 난색을 표하는 데이터 분석·예측 단계의 문턱을 낮춰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돕겠다는 방침에서다.

웨다(WEDA)는 ‘WE Do Analyse’ 약어로,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업을 만들자는 목표로 2018년 7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이미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BluAi Vision’과 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BluAi Tabular’ 등 주력 제품에도 기업 철학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신제품을 개발하려면 다양한 조건으로 생산과 테스트가 진행돼야 해 많은 비용, 인력, 시간 등이 투입돼야 한다. 다양한 조건을 미리 예측해 최적의 조건값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유발되는 리소스를 최소화 하는 솔루션도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제조기업들은 AI 전문인력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데이터를 만들고 모델을 생성하며, 쉽게 서비스 운영까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웨다 최치민 대표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BluAI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현장 또는 비산업현장에 통합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더불어 예측 및 분석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구두점을 찍었다.

그는 BluAI Vision을 통해 이미지·실시간 영상 등을 분석하고 예측해 품질을 관리하며, BluAI Tabular를 통해 생산 환경에서의 공정 및 설비의 센서 데이터를 분석 및 예측해 설비가동률과 생산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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