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LS일렉트릭, ‘테크스퀘어’로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1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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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노하우 멘토링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스마트제조혁신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기업의 생존의 문제가 됐다. 제조기업들은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화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인력, 자금 등 부족으로 자사 공장은 물론,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자사 공장에 적합한 솔루션 찾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LS일렉트릭은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스퀘어’로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해 ‘테크스퀘어’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LS일렉트릭이 공급 중인 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는 2019년 7월부터 운영된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 기업과 연계함으로써 구축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각 분야 전문 기업이 도입 초기부터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는 스마트팩토리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노하우를 멘토링 형식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를 처음 접하는 중소 제조기업을 위해 △정부지원 금액 산출 △(산업 및 공정 등) 맞춤형 성공사례 △스마트 공장 최신 트렌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관 정보도 제공한다.

LS일렉트릭 김용민 매니저는 “테크스퀘어에는 현재 500여개 이상의 제조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테크노파크, 스마트산업단지와의 협업을 통해 많고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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