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www.siemens.co.kr)는 제조사들이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선보이며 제조업 혁신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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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마인드스피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으로 지멘스 디지털 솔루션의 핵심이다. 지멘스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 부사장은 “마인드스피어는 기계나 플랜트 등 어떤 제조 환경에서도 지멘스는 물론 타사의 자산과도 쉽고 빠르게 연결되며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며. “저장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산업현장의 설비와 공정을 최적화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혁신적인 플랫폼을 도입해 얻을 수 있는 효율성 개선과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멘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디지털화 부문 귄터 클롭쉬(Guenther Klopsch) 대표는 한국 제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년간 스마트공장 관련 세계 최고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아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스마트 공장 우수 기업 및 유공자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