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모델’ 생성할 수 있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산업 내 다양한 고객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뉴로클은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 △뉴로티(Neuro-T) △뉴로엑스(Neuro-X)와 △런타임 API 엔진 뉴로알(Neuro-R)로 고객의 간편한 딥러닝 모델 생성을 지원한다.
뉴로클의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딥러닝 전문지식이 없어도 데이터에 맞는 최적의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학습용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특히 자동 최적화를 기능을 통해 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보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에 관련 분야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조·물류·보안 같은 산업군에서 손쉽게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 및 유럽 등 총 10개국과 활발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뉴로클은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활동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뉴로클은 지난 10월, 자동화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관계자 대상 미국에서 진행된 전시에서 제조 산업 내에 자체 개발한 ‘딥러닝 비전 기술’이 활용되는 원리를 설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