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시민편의 증대로 호응 이끌어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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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양광 105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2가구 지원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군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일반 가정에 태양광이 설치된 모습 [사진=군산시]

군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는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함이다.

지방보조금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주택지원사업 신청 접수자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확인서를 받은 자로 2022년 93가구, 2021년 75가구, 2020년 90가구 등 꾸준히 지원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오는 2023년에도 태양광 105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2가구의 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자 선정 및 사업 완료자에게 지방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 환경에 이로움을 주는 신재생에너지원 가정보급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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