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IBM 파트너 플러스’ 발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1.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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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파트너사에 ‘시장진출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IBM이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IBM 파트너 플러스(IBM Partner Plus)’를 발표하고, 리소스·인센티브 및 맞춤형 지원에 대한 파트너사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IBM파트너플러스는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전략의 핵심으로 파트너가 고객의 비즈니스 ‘자동화, 현대화 및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IBM이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IBM 파트너 플러스’를 발표했다. [사진=IBM]

파트너플러스프로그램은 △솔루션 리셀러 △하이퍼스케일러 △기술서비스기업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시스템 통합 기업(SI)을 포함한 IBM 신규 및 기존 파트너가 ‘수익성’을 개선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IBM파트너는 기술전문성과 영업실적에 따라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3단계’로 등급이 구분되며, 등급별로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시장진출 지원과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다.

IBM 케이트 울리 에코시스템총괄은 “IBM은 IBM파트너플러스를 통해 신규 및 기존 파트너가 기술을 습득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가치를 제공한다”라며, “IBM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다양한 업계가 선택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함께 협력하며,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IBM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IBM은 향후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파트너가 고객에게 최적의 △기술 △서비스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면서 역할을 강화하고, ‘파트너 주도’의 판매를 가속화하는 것에 투자해왔다.

앞으로 IBM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파트너를 지원하는 브랜드 및 기술 전문가의 수를 ‘2배’로 늘리고, 파트너가 추가적인 고객 비즈니스를 발굴 및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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