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혁신위원회 출범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3.01.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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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정부혁신 추진방향 및 중점과제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정부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13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중점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정부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사진=행안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정부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사진=행안부]

정부혁신위원회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종합계획 심의, 중점과제 추진상황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혁신위원회(위원장 숭실대 오철호 교수)는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회 내에 공공서비스, 소통협력, 일하는 방식, 지역혁신 등 4개의 소위원회를 둔다.

특히 소위원회는 정부혁신 주요 분야별로 구성해 정부혁신 추진과정에서 발견되는 현안 이슈에 대해서 소관부처와 수시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조정해 해결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학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위원회가 정부혁신 추진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여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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