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IoT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성능평가 세계 1위기업 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가 오픈소스 구조 신개념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마크베이스 네오(MACHBASE NEO)’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마크베이스네오는 어렵고 복작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을 서버 하나만으로 대부분 구축할 수 있어 개발 효율을 ‘10배 이상’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크베이스네오는 데이터베이스 엔진 자체에 △IoT 데이터를 위한 ‘MQTT 서버’ △Rest API를 위한 HTTP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Web 서버’ △구글이 개발한 고성능, 고유연성, 언어 중립적인 원격 프로시저 호출 프레임워크인 ‘gRPC 서버’ △안전한 데이터 및 조작 보안을 위한 ‘SSH 서버’ 같이 4가지 필수 기능을 모두 통합했다. 이에 개발자는 마크베이스네오 구동만으로 관련된 모든 기능을 복잡한 개발 및 연동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라인 프로토콜을 지원해 데이터 수집 분야 대표 오픈소스 제품 ‘Telegraf’와 연동할 수 있고, 오픈소스 기반 시계열 DBMS 관련 ‘InfluxDB 응용 프로그램’도 변경 없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자를 위한 선택의 폭도 넓혔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마크베이스네오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대용량 IoT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며, “기업 고객들의 빠른 혁신에 있어 마크베이스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베이스네오에서 사용자는 마크베이스 제공 ‘최신 기능’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소스 공유 시스템 ‘깃허브(github)’를 통해 소스코드를 내려 받아 테스트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