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코프, SK브로드밴드 테스트베드 셀프서비스 인프라 자동화 구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3.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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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자동화 관리, 보안강화 등 달성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하시코프(HashiCorp)는 SK주식회사 C&C와 함께 SK브로드밴드에 하시코프 테라폼(Terraform), 볼트(Vault), 패커(Paker), 노마드(Nomad) 등의 하시코프의 솔루션을 활용한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테스트베드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 구성도[자료=하시코프]

이는 하시코프 제품을 사용해 테스트베드 인프라 배포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털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각 개발자가 JIRA를 통해 본인의 개발환경에 필요한 인프라를 요청했다. 운영자는 요청된 리소스를 프로비저닝하고, 추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에서 리소스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했다. 개발자에게는 관리자가 임의로 설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전송됐다. 개발자에게는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권고가 있었지만 이를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프로세스와는 달리 테스트 베드 인프라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속도를 높이고, 패스워드 공유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며,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보다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 결과 SK브로드밴드 셀프 서비스 포털(SSP)은 개발자가 카탈로그에서 리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포함해 구축됐으며, 관리자가 요청을 승인하면 리소스가 자동으로 프로비저닝된다.

SK브로드밴드는 하시코프 솔루션을 이용해 사용자 테스트베드 셀프서비스 포털과 테라폼 및 볼트를 연동함으로써 가시성 확보와 인프라 자동화 관리, 보안강화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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