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플리어, 개발자 위한 신규 온라인 지원 툴 제공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6.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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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손+ 및 하드론 640R 통합 지원하는 온라인 콘텐츠 등 포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텔레다인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 텔레다인플리어(Teledyne FLIR)가 새로운 보손+(Boson+) 열화상 카메라와 하드론640R(Hadron 640R) 듀얼 카메라 모듈을 위한 포괄적인 온라인 개발자 지원 시리즈를 출시했다.

텔레다인플리어가 개발자를 위한 신규 온라인 지원 툴을 제공한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에는 통합 지원 비디오 및 추가 온라인 콘텐츠 등이 포함돼 있으며, 방위 및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열화상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팁과 문서 등도 제공한다.

텔레다인플리어 댄 워커(Dan Walker) 제품관리부사장은 “텔레다인플리어는 드론·핸드헬드·보안 제품 등에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UI 및 SDK, 개발키트와 함께 포괄적인 가이드와 도면 및 앱 노트 같은 데이터 패키지를 제공한다”며, “텔레다인 플리어의 온라인 툴을 비롯한 통합 지원 시리즈는 고객들이 텔레다인 플리어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툴을 통해 즉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핵심 차별화 요소”라고 전했다.

새로운 비디오 및 다운로드 시리즈에는 보손+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MIPI 통합과 방사선 측정, 튜닝과 렌즈 보정을 위한 지침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mK급 열 감도를 갖춘 보손+는 시장에서 감도가 뛰어난 LWIR 카메라 제품군에 포함되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보손 열화상 카메라 모듈에 대한 드롭인(Drop-in)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또 640x512 해상도를 갖춰 업계 선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방사선 측정 보손 열화상 카메라는 64MP 실화상 카메라를 단일 모듈로 결합한 하드론 640R과 통합이 용이하다.

아울러 SWaP 및 비용에 최적화된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 모듈은 통합업체를 위한 설계와 함께 높은 AI 호환성,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통합된 렌즈가 내장돼 있다. 이에 통합업체들은 단계별 지침에 따라 하드론 640R과 최첨단 퀄컴(Qualcomm) 및 엔비디아 임베디드 시스템 등과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텔레다인플리어는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추가 콘텐츠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텔레다인플리어는 미국을 중심으로 40년 넘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생산과 제품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비용 부담 및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공급망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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