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2008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 공급에 주력해 온 업체가 설립 15주년을 맞아 핸디타입 산업용 열화상카메라와 가스감지 카메라, 음향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열화상·적외선 카메라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텔레다인플리어(Teledyne FLIR, 한국대표 이해동)는 한국지사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플리어 카메라 제품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리어 제공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들은 전기 및 기계설비 검사부터 △건물진단 △공장 자동화 △안전 검사 △소방 △가스 탐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설비와 작업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제조와 전자기기 개발을 위한 계측 분야, 도로 교통 및 도심지 야간 관제 등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고성능 관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특히 신종플루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증후군 확산 시기에는 플리어 열화상카메라가 인체 발열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검출하는 검역보조장비로도 활용된 바 있다.
플리어코리아 관계자는 “플리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국내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플리어 혁신 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플리어코리아는 지난 15년 동안 전기·기계·건물진단·유틸리티·상시모니터링 및 가스 누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최상의 열화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관련 산업 분야 발전과 고객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리어는 행사 기간은 오는 12월 29일까지며, 행사 기간에는 카메라 신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