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센서·컨트롤러 아이디어 모아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08.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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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와 기업 간 소통의 장 마련해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10월 9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센서·컨트롤러 상품화 아이디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오토닉스는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아이디어 접수를 받는다. [사진=오토닉스]

본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행사로 우수 인재와 기업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들이며 올 해 참여한 기업은 오토닉스를 포함, 코맥스, 한국콜마 등 총 7개사다.

오토닉스가 제시한 과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사회 환경이 다각도로 변화함에 따라 센서, 컨트롤러를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로 산업용 센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참신한 시각을 통해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본 제안을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이나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8월 7일~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8일~9일에 발표될 계획이며 결선에 진출한 팀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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