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ATT, 2022년 글로벌 가정용 인버터 출하량 1위 달성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7.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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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버터 시장 점유율 4.7% 돌파, 글로벌 Top4 자리 굳혀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그로와트(GROWATT)가 2022년 글로벌 가정용 인버터 출하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Global Commodity Insights)의 PV Inverter Market Tracker에 따르면 그로와트는 지난해 상업 및 산업(C&I) 태양광 분야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로와트가 지난해 글로벌 가정용 인버터 출하량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그로와트] 

그로와트는 가정용에 이어 C&I 및 대규모 PV 발전소 영역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MAX 인버터 시리즈를 통한 스마트한 운영 관리 기능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높은 발전량과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로와트에 따르면 회사는 12년 이상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1,100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그로와트 리사 장(Lisa Zhang) 마케팅 디렉터는 “지능화를 통해 고효율은 물론 설치가 용이하도록 설계된 것이 그로와트 가정용 인버터의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그로와트는 세계 인버터 시장 점유율을 4.7%까지 높이며 글로벌 ‘Top4 PV 인버터 기업’의 자리를 굳혔다. 현재까지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했다. 42개 대표 사이트에 구축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리사 장 디렉터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혜택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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