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종필 전무, 2023 제품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11.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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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여년간 제품 개발 및 품질 분야에 종사하며 LG전자 품질정책 고도화 주도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제품 생산‧유통‧사용 등 전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자 제품안전의 날 행사가 시행되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사내 품질경영센터장인 김종필 전무가 2023제품안전의날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김종필 전무가 2023제품안전의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LG전자 김종필 전무 [사진=LG전자]

김종필 전무는 1990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33년여간 제품 개발, 품질 분야에 종사해온 전문가다. 수상을 통해 LG전자 품질 최고책임자로서 고객가치 혁신 기반 품질정책 고도화를 주도하며 제품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김 전무는 글로벌 안전규격보다 엄격한 안전설계기준을 수립, 사내 전 개발부서 및 사업조직이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품질정책 고도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부품이나 완제품 같은 하드웨어부터 전장부품, 로봇 등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대외적으로는 제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책 제안이나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국민생활안전에도 공헌하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차별화된 품질관리체계와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가전업계 품질경쟁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개 제품군 가운데 모바일 기기 등을 제외한 15개 제품군에서 모두 1위를 차지, 8년 연속 최다 제품군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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