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온실가스 1,000톤 감축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는 국내사업장에서 RE100을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동탄, 인천, 김해 등 3곳의 직영서비스센터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갖췄다.
회사는 자체 전력 생산량과 PPA를 통해 확보된 물량으로 총 2GWh를 조달했다.

RE100 전환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회사 추산 연간 약 1,000톤이다.
볼보트럭은 판매되는 트럭의 50%를 2030년까지 전기트럭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오는 2040년부터는 전량을 탄소제로 차량으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2019년 상용차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양산에 돌입했다. 16톤 이상 전기트럭 부문 유럽시장 점유율은 2023년말 기준 49%다.
블보트럭 FH 일렉트릭은 ‘2024 올해의 트럭(IToY 2024)’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의 에코 캠페인, 디지털 전환, 전기트럭 도입 등 크고 작은 움직임들이 다른 기업체와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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