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AX 꿈꾸는 제조 기업 위한 해결책 제시… “성공 경험, 노하우 공유”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3.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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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런웨이’와 제조 AI 솔루션 데모 및 구체적인 고객사 사례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제조업 내에서 AI가 지속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용처나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해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들도 존재한다. 이에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제조 현장에 대한 AX(AI Transformation)를 고민하는 기업에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키나락스가 AX를 꿈꾸는 제조 기업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진=gettyimage]

마키나락스는 AI 도입에 대해 걱정이 앞서는 기업들을 위해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런웨이(Runway)’ △산업용 회전체 이상예지 솔루션 ‘엠알엑스 모터(MRX Motor)’ △산업용 로봇 특화 솔루션 ‘엠알엑스 로보틱스(MRX Robotics)’ 등을 소개하고 데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산업 현장 맞춤 도입 상담과 현장 내 AI 도입 성공 사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마키나락스는 ‘AX 시대, 제조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도입 전략’를 주제로 자사 AI 전문가들이 리딩 제조 기업과 함께 AI 도입을 진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키나락스에 따르면 관련 행사에서는 AI를 기반으로 소각로에 대한 제어 최적화를 진행한 SK에코플랜트의 성공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마키나락스는 AI 기반 예지보전, 생산 스케줄링 최적화 등 제조 지능화 사례와 제조 기업을 위한 AI 플랫폼 활용 가이드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키나락스 안승용 사업개발이사는 ‘로봇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AI 기술: 자동차 제조 사례’를 테마로 발표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안승용 이사는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 마키나락스가 480여대 다관절 로봇에 대한 동작 품질을 분석한 사례와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자동화 기간을 6주에서 3일로 줄인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AI를 활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대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마키나락스가 가진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마키나락스가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조 현장 AX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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