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마키나락스(공동대표윤성호, 이재혁)가 지난 1일 2023년도 산업 디저털 전환 유공 포상 장관상(산업지능화부문)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됐다. 마키나락스는 산업지능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우수 솔루션 개발 부문’ 발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키나락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Runway, mrxrunway.ai)을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함으로써 기업들의 인공지능(이하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상탐지 △제어 및 조합 최적화 △예측분석 중심의 엔드투엔드(end-to-end)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으로 산업의 지능화를 주도하고 있다.

마키나락스 이재혁 대표는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를 개발하고 적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온 마키나락스의 팀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산업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AI 파트너로서, 세계적인 우리나라의 제조 경쟁력에 AI 경쟁력을 더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키나락스는 ‘2023 세계 100대 AI 기업(CB Insights’ AI 100)’에서 제조 분야에 전 세계 유일하게 선정되며 오픈AI, 허깅페이스, 웨이트앤바이어스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이다.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23년 11월 기준으로 110여명의 임직원 중 75%가 연구 및 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마키나락스는 현대, LG, 한화, GS, 어플라이드 벤처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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