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너지산업협회와 상호협력 통한 기술혁신 및 성장동력 확보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은 지난달 30일 본원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을 대표하는 전남에너지산업협회와 전남 에너지기술혁신산업 육성 및 글로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남에너지기술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에너지산업협회는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 통한 성과확산 ▲R&D‧보급사업 연계 프로젝트 발굴 ▲건물에너지 수요관리 공공데이터 공유 활성화 ▲에너지 혁신기업 육성 지원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및 ODA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에너지산업협회 김유신 회장(티디엘 대표)을 비롯한 12개사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녹색에너지연구원의 R&D 분야, 기업지원 및 인재 육성 분야 사업 소개를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과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에너지기술혁신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요 기술을 발굴해 상향식(Bottom-up)의 기업 공동 R&D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전남에너지기술혁신협의회는 기업의 기술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요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기술 혁신과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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