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미국의 부동산 자문회사인 알시온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알시온그룹은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고액 자산가, 다국적 기업, 기관 등을 위한 부동산 자문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한투증권은 글로벌 자산관리(GWM) 부문에서 패밀리오피스 및 초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폭넓은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찾는 고액 자산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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