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진 작가 지원 위한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세 번째 전시 개최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9.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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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사물로 대형 실내 정원을 만든 최성임 작가의 '도시정원'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IBK기업은행이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성임 작가의 '도시정원'. [사진=기업은행]
최성임 작가의 '도시정원'. [사진=기업은행]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는 유망 신진 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기업은행은 김우진 작가, 조현서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세 번째 전시로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 '도시정원'을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선보인다.

최성임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물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물이 지닌 이미지와 상징성을 통해 다채로운 사고를 유도하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자연이 지닌 정서적 힘에 주목한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路’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신진 작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더 아트 플라자 2024’ 등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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