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5 출시…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 지원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09.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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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한 명령 예측기 등 설계 품질 향상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다쏘시스템이 3D 설계·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5(SOLIDWORKS 2025)’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이 전 세계 사용자의 수백 가지 요청 사항을 반영한 신제품 솔리드웍스 2025를 출시했다. [이미지=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이 전 세계 사용자의 수백 가지 요청 사항을 반영한 신제품 솔리드웍스 2025를 출시했다. [이미지=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5는 △협업 △데이터 관리 △부품 △어셈블리 △도면 △3D 치수 및 허용오차 △전기·파이프 라우팅 △이캐드/엠캐드(ECAD/MCAD) 협업 △렌더링을 위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보다 빠르고 향상된 설계를 위한 솔리드웍스 PDM,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SOLIDWORKS Simulation),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 스케메틱(SOLIDWORKS Electrical Schemetic), 드래프트사이트(DraftSight) 등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군의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최신 기술을 통합해 최신 파일로 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솔리드웍스의 통합을 통한 혜택도 지속 누릴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5를 통해 사용자는 직접 커뮤니티에 참여해 동료와 협업하고, 모델에서 수행된 모든 작업에 대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반영한 명령 예측기를 통해 설계자는 특정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계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설계 검토 모드(LDR)에서 간섭 탐지를 할 수 있으며, 대형 어셈블리 검토를 진행해 설계 품질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설계 데이터의 기본 축 선언 옵션(Z-Up)으로 다른 CAD와의 호환성도 극대화했다.

더불어 어셈블리 구성 요소와 관련한 고급·기계식 메이트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어셈블리 생성 속도를 향상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스프링 커넥터 기능을 높여 스프링의 거동을 더 쉽게 실제와 같이 표현할 수 있으며,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언제든지 도면에 다중 승인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PDM(데이터관리시스템) 저장 속도도 개선해 빠른 업무 처리를 돕는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2025를 오는 11월 15일(현지시각) 온라인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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