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철망 제품 표준개발에 협력… 제품 품질 제고 지원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10.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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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과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협약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국내 철망 제품 관련 산업 성장을 목표로 하는 표준개발 분야 협력이 시작된다. 제품 품질 확보와 신기술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KTR과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 철망 제품 품질 제고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R 오영선 소재부품연구소장,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 윤진영 이사장 [사진=KTR]
KTR과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 철망 제품 품질 제고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R 오영선 소재부품연구소장,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 윤진영 이사장 [사진=KTR]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은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진영)과 금속 철망 분야 인증에 필요한 제품 성능평가와 기술교류, KS와 단체표준 등 표준개발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금속 철망 제품 인증 평가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학술 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위탁 연구와 정부 과제 공동 참여를 통한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공동 모색키로 했다.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은 국내 철망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신제품·신기술 개발과 단체표준 인증 확대, 관련 기업 판로 개척과 품질 향상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KTR 오영선 소재부품연구소장은 “철망 제품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구조물로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TR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살려 금속 철망 제품의 품질 확보를 돕는 한편 기업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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