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7000 달러 돌파 후 9만5000 달러대로 하락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4.1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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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 / 사진=연합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비트코인이 전일 9만 7000 달러를 돌파하며 10만 달러 돌파를 시도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9만 5000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9일 오전 7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2% 하락한 9만 55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전일 9만 7000 달러 선까지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3% 하락했으며 4위 솔라나는 1.42%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인 하락세를 보이더라도 10만 달러 돌파 시도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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