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개인사업자 대상 '세금 신고 서비스' 선보여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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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수수료로 신고까지 가능해
현대카드 로고 / 이미지=현대카드 홈페이지 캡쳐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현대카드는 8일 SSEM(쎔)과 함께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세금 신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업자의 매입·매출 자료를 수집하고, 세금 항목에 맞게 자동으로 분류해 세액을 산출하고 납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금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세금 납부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세금 신고 서비스’는 카드 업계 최초로 세금 조회부터 신고,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바쁜 개인사업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건당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신고까지 할 수 있으며 세무사를 통해 납부할 경우 평균 10만~50만원을 지불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또 안심 신고 기능도 제공해 계산 오류 등으로 세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정 신고의 전 과정을 모두 해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세금 신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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