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교육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 오픈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2.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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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먹거리 교육’ 등 재단 대표 교육 온라인 수강 플랫폼 구축
풀무원재단의 대표 교육들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이 오픈됐다. /사진=풀무원재단
풀무원재단의 대표 교육들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이 오픈됐다. /사진=풀무원재단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풀무원재단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으로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 아이들이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시민 교육은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올바른 식사법,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의 함양을 돕는 내용이다.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은 수도권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던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을 전국의 더 많은 어린이가 들을 수 있게 돕고자 만들어졌다. △교육소개 △교육신청 △교육영상 △미션&챌린지 △라운지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페이지와 콘텐츠로 플랫폼을 구성했다.

‘교육소개’ 페이지에서는 풀무원의 대표 먹거리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비롯해 ‘바른청소교실’, ‘푸른바다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과학적 사고 실험실’ 등 풀무원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서는 ZOOM, 유튜브 라이브 등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해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교육‘의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풀무원재단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지구시민 교육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영상’에는 먹거리, 환경, 사회의 카테고리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과 학부모, 교사들이 지구시민 교육 진행에 참고할 수 있는 ‘일반 교육’이 있다.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 김민형 교수,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학장 장대익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진행한 교육 영상이 있다.

‘미션&챌린지’에는 어린이들이 풀무원재단에서 제공하는 지구시민 교육을 듣고, 관련 미션을 수행한 뒤 인증 게시물을 올릴 수 있다. 정기적으로 미션을 수행·인증한 우수 챌린지 인증자에겐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운지’에서는 풀무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지구시민 교육 관련 도서와 풀무원재단이 진행 중인 교육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풀무원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풀톡’을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해, 플랫폼 이용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신민수 풀무원재단 사업 담당은 “향후 더 플랫폼을 발전시켜 아이들 별로 최적의 지구시민 교육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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