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곳 지점 이용시 우대 할인 혜택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장례시설 기반의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4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 광명 오토랜드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향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종흠 프리드라이프 장례식장 운영본부장, 김상범 쉴낙원 운영지원팀장, 윤관학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협약을 통해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기아자동차지부 5개 지회 2만7000여명의 조합원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쉴낙원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15개 쉴낙원 지점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장례서비스 활성화를 비롯해 기타 제휴업무에 대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전국 장례식장 체인망을 기반으로 전국에 계시는 기아자동차지부 조합원에게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쉴낙원 남대전장례식장은 건양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장례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 전문 브랜드 ‘프리드 파트너스’를 통해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다양한 민간 및 공공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이래 2025년 3월 현재까지 ▲인천 ▲세종 ▲남대전 ▲갈마성심 ▲경기(용인) ▲오산동탄 ▲홍천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포항 ▲부산 ▲양산 등 15곳의 장례식장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