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갑자기 별세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3.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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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재계 등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고인은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았다.

2021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으며 TV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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