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에너지·ICT 기술확산 나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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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일환… 서면으로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이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원장 문채주)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에너지·ICT 분야 기술교류 및 확산에 대한 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10월 14일 체결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에너지·ICT 분야 기술교류 및 확산에 대한 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utoimage]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술교류,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기업역량강화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기술 협력 촉진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사진=utoimage]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은 △에너지, ICT 분야 기술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신규 사업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확산을 위한 포럼 및 행사 공동 운영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기술교류,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기업역량강화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기술 협력 촉진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허용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통해 에너지밸리 내 우수한 기술을 활용한 기업성장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은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교육지원 동반성장시스템 구축, 기업역량강화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에너지밸리 산학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R&D) 및 인력개발 관련 스마트전력연구센터, 풍력연구센터, 인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상생의 역량 있는 연구기관으로 발돋움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나주혁신도시·혁신산단을 핵심거점으로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에너지신산업분야 SW융합 R&BD, 창업 및 SW기업성장지원,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다. 지자체로는 전남도, 광주광역시, 나주시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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