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에서 취업을 도와드려요.”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1.07.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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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일자리 관련 취업정보 제공…취업 토크 콘서트도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전남도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을 7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꿈터는 2018년 3월부터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통한 역량강화, 구인기업 취업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7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목포시 목원동 남교트윈스타 건물 1층에 위치한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은 93㎡의 면적에 개인 학습 공간, 전문서적 등 500여권의 독서 공간, 그룹대화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전남도비 등 2,800여만원이 투입됐다.

취업도서관은 전남도 내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기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채용시장 및 일자리 관련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 토크 콘서트 등을 마련해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9월에는 취업선배(멘토)와 청년 구직자(멘티)를 연계해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전남에서 찾다!’를 주제로 첫 번째 취업 토크 콘서트도 마련한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반상회’(2회) △‘찾아가는 일자리버스’(50회) △‘취업역량 강화 잡클래스’(5회) △‘구직자ㆍ구인기업 소개영상 제작’(20명/30개사)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주동식 원장은 “취업도서관은 우리지역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도내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성공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최정운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남도는 취업을 원하는 도민 모두에게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남도에서 출연한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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