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 한국전력기술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위해 맞손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6.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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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설계시스템, 디지털 엔지니어링 데이터 허브시스템 등에 협력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기술 사옥 [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사옥 [사진=한국전력기술]

이번 협약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과 데이터기반 설계와 O&M 관련 통합 솔루션 및 기술을 보유한 아비바코리아와의 기술협력이 주요 골자이다. 

향후 △데이터기반 설계시스템 △디지털 엔지니어링 데이터 허브시스템 △4차 산업 관련 기술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협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전력기술 이상배 디지털 엔지니어링 실장은 “아비바코리아와의 협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과 디지털화를 위한 체계를 공고히 하여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가 글로벌 선진 에너지 업체인 한국전력기술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미래 전력생산의 근간이 되는 이번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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