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 본사 확장 이전… 경기도 광명서 재도약 위한 새출발 다짐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9.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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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이차전지 분야 비즈니스 가속 및 매출 190억 달성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최근 이차전지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 조직 확충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를 이전하게 됐다. 터크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 지난 19일 신규 본사 오픈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터크코리아가 본사를 경기도 광명으로 확장 이전하고, 사무실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터크코리아]

행사에는 터크코리아 대리점 20여곳 대표들과 영업담당자, 터크 본사 디렉터 및 터크코리아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속적인 인력 충원과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터크코리아는 기존 사무실 대비 약 30% 규모를 확장해 이전하게 됐으며, 현재 직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 빈자리는 올해 하반기 중 엔지니어 및 세일즈 담당자를 추가 채용해 채울 계획이다.

터크코리아 최철승 대표는 현재 이차전지 분야 비즈니스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기에 올해 하반기에도 관련 영역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 약 19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국내 파트너와 지속 협력해 동반 성장할 계획이며, 많은 인재 채용으로 국내 자동화 시장에 기여하고 사회에 보답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터크 독일 본사 피터 라터만(Peter Ratermann) RSD(Regional Sales Director)는 한국 세일즈 채널과 파트너사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도 터크 세일즈에 주력하는 전국 대리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터크코리아는 단품 판매가 아닌 솔루션 세일즈를 통해 매출을 만들어가는 등 터크그룹 내 우수한 지사 중 하나이기에 앞으로 거는 기대가 크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파텍 우두석 대표는 “터크와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으며, 터크와 함께 주성파텍도 많은 성장을 달성했다”며, “대리점과 터크코리아가 앞으로도 성숙한 비즈니스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터크코리아가 확장 이전한 사무실에서 1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참석한 대리점들을 대표해 축언했다.

한편 터크코리아 사무실 이전 기념 오픈식에서는 대리점 간담회 이후 참석자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테이프 커팅식 및 터크코리아 발자취 영상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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