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세계 상위 5%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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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hen 총괄 관리 사장 “더욱 강화된 지속 가능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 기울일 것”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리딩 산업용 IoT 제공업체 어드밴텍이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DJSI-World)에 포함됐다. 9,4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단 8%만이 S&P 글로벌 2024 지속가능성 연감에 선정된다.

어드밴텍이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DJSI-World)에 포함됐다. [사진=어드밴텍]

특히 어드밴텍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부문에서 상위 5%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어드밴텍은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업계의 인정을 반영한 결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에서의 헌신적인 노력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커다란 효과를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감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어드밴텍은 이 세 가지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759개 기업 중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어드밴텍은 글로벌 벤치마크 기업들 중에서 특히 상위 5% 범주에 속해 이번 성과로 대만 기업 중에서도 돋보이는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어드밴텍 Eric Chen 총괄 관리 사장은 최근 몇년 동안 회사가 ESG 비전인 ‘지능형 지구의 구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Eric Chen 총괄 관리 사장은 “어드밴텍은 거버넌스,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8개의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인정에 힘입어 어드밴텍은 미래에 더욱 강화된 지속 가능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은 또한 2024년을 향한 전략적 목표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표에는 2040년까지 모든 글로벌 사업장에서 100% 재생 에너지 사용을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2040 RE100’과 2023년에 최초 탄소 발자국 인증(ISO14067)을 획득하고 2024년까지 탄소 비용을 비즈니스 관리 관행에 통합하는 ‘탄소 가격 책정 도입’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어드밴텍은 산업 체인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AIoT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문화 구축 등의 다양한 목표를 수립했다.

어드밴텍은 이러한 노력은 어드밴텍이 ‘지능형 지구의 구현’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적 접근 방식의 일환으로, 업계와 공급망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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