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당 함량 30% 줄인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9.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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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30% 낮추고, 천연감미료만 사용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덜어내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한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벼운 황도·백도' 연출 이미지. [사진=오뚜기]
'가벼운 황도·백도' 연출 이미지. [사진=오뚜기]

오뚜기에 따르면 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계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와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줄이고 천연감미료만으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

1인분 용량인 280g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한입 크기의 슬라이스 형태로 간편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벼운 백도'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당을 줄여 선보인 백도 통조림이라며 오뚜기 측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 년 내내 맛있는 복숭아를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 욕구에 따라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복숭아 통조림을 좋아하던 소비자와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 모두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해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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