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선, 유럽 BIPV 시장 진출 본격화… ‘2025 인터솔라 유럽’ 참가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5.05.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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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BIPV 솔루션 및 디자인 중심의 태양광 모듈 제품군 선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건물일체형태양광(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BIPV) 전문기업 칼선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BIPV 전문기업 칼선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에 참가했다. [사진=칼선]

칼선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25)’에 참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칼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자 개발한 고효율 BIPV 솔루션을 비롯해 G2HNC(후면강판)모듈과 두꺼운 대면적 G2G 모듈 및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중심의 태양광 모듈 제품군을 선보였다.

유럽은 최근 친환경 건축물 수요 증가와 더불어 BIPV의 상업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럽시장에서 칼선은 이번 전시회가 자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터솔라 유럽’은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태양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0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칼선 관계자는 “이번 인터솔라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유럽 친환경에너지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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