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달리는 차 머잖아 볼 수 있다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11.23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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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는 자동차 분야뿐만 아니라 인프라와의 연결과 관련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와 융·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할 자율주행차 집중 투입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머잖아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를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제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자율주행차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로 유명 자동차업체뿐 아니라 IT업계 또한 개발을 위해 열띤 경쟁 중이며, 2020년을 기점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pixabay]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로 유명 자동차업체뿐 아니라 IT업계 또한 개발을 위해 열띤 경쟁 중이며, 2020년을 기점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pixabay]

국토교통부는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테스크 포스팀, 이하 TF팀)을 발족했다. 이 TF팀은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교통 등 자율주행차 관련 모든 정책 기능과 인력을 한 곳에 모아 자동차관리관실 첨단자동차기술과 내에 두기로 했다.

국토  정책 결정 및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핵심 분야에 있는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정책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맹성규 제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인프라와의 연결(Connected Car, 커넥티드 카)이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라면서, “국토교통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스마트교통 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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